[이슈5] 중국발 모래 폭풍 유입…강원·경북 황사 위기경보 外

2024-04-17 1

[이슈5] 중국발 모래 폭풍 유입…강원·경북 황사 위기경보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불청객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곳곳으로 미세먼지 주의보와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공기 질이 나쁜데요.

내일까지 우리나라에 남아있을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선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의 경우, 되도록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겠고 위생 관리를 철처히 하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최근 달러 강세로 원화와 엔화 가치가 떨어지자 우리나라와 일본 재무수장이 처음으로 공동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필요시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서겠다"고 재차 강조했는데요.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던 원·달러 환율이 8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보도에 문형민 기자입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를 향해 "고통을 주겠다"며 보복과 맞대응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러나 즉각적인 군사 대응보다는 시간을 끌며 이란에 불안감을 주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란 역시 추가적인 긴장 고조는 원치 않는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단계적으로 담배를 아예 퇴출하겠다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흡연 규제 법안이 영국 의회에서 첫 발을 뗐습니다.

리시 수낵 정부가 '흡연 없는 세대'를 만들겠다며 발의했는데, '시가를 금지하는 것은 미친 일'이라며 보수당의 반대 의사가 거셉니다.

영국의 흡연자는 인구의 13%인 640만명으로, 매년 8만명이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리시 수낵 정부는 이 법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미희 기자입니다.

파리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우리 선수단이 비장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번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5~6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특별 비책' 프로그램까지 가동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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